[축구] 2025-06-18 [Emperors Cup] 콘사도레 삿포로 VS 오이타 트리니타 분석
10시간 17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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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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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사도레 삿포로
원정팀
-
오이타 트리니타
경기일정
- 06/18(수) 19:00
승무패
- 콘사도레 삿포로
- 추천
핸디캡
- 콘사도레 삿포로
- -1.0 (0-0)
- 추천
오버/언더
- 오버
- 2.5
- 추천
본문
콘사도레 삿포로
- 삿포로는 3-4-3 형태의 전술을 채택하여 공격적인 스타일과 강력한 전방 압박을 강조하는 팀이다. 산체스 리바스는 공중 경쟁과 침투 기술 모두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전방의 주요 자산이며, 아오키는 윙백 자리에서 넓은 커버리지와 정밀한 크로스로 측면 공격을 활성화시킨다. 다카미네는 뒤쪽에서의 빌드업을 담당하며 수비라인의 조율 역할을 맡아 안정적인 방어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홈 경기에서는 기후 조건과 이동 거리의 유리함으로 인해 체력적 우위를 바탕으로 신속한 전환과 높은 라인을 유지하는 전술이 효율적으로 돌아가고 있다. 팀 전체적으로는 조직적인 압박과 체계적인 후방 빌드업이 두드러지는 강점을 가진 팀으로, 상대의 방어를 흔드는 전술적 완성도가 인상적이다.
오이타 트리니타
- 오이타는 3-4-3 포메이션을 활용하여 역습 중심의 공격 전략을 선호하는 팀이다. 아리마는 정확한 타이밍으로 침투해 공격 상황을 만들어내는 데 뛰어난 선수이며, 이케다는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지만, 압박을 견디는 힘이 부족한 경향이 있다. 사카키바라는 수비에서의 위치 선정과 커버링에서 반복적인 결점을 보이며, 전반적인 수비 안정성에 문제가 제기된다. 특히 원정 경기는 긴 이동 거리와 피로로 인해 경기 초반부터 템포를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후반에는 집중력이 떨어져 뒷공간이 자주 노출되는 문제가 있다.
종합
- 삿포로는 전방 압박과 측면 이용을 통한 공격이 원활하게 되어 있는 반면, 오이타는 수비 조직력과 체력 관리에 뚜렷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산체스 리바스를 중심으로 하는 삿포로의 공격라인은 측면 윙백 아오키의 전개와 후방 다카미네의 안정된 빌드업이 잘 결합되어 균형 잡힌 전술을 형성하고 있다. 반면 오이타는 수비 전환과 라인 간격 조정에서 약점을 보이며, 원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는 경기 후반 실점 위험을 높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삿포로가 홈에서의 이점과 조직력에서 유리함을 보이며, 오이타는 수비 안정성과 체력 관리가 승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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