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25-05-27 [K League Classic] 대전 하나 씨티즌 VS 포항 스틸러스 분석
2025-05-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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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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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 씨티즌
원정팀
-
포항 스틸러스
경기일정
- 05/27(화) 19:30
승무패
- 포항 스틸러스
- 추천
핸디캡
- 포항 스틸러스
- 1.0 (0-0)
- 추천
오버/언더
- 오버
- 2.5
- 추천
본문
대전 하나 씨티즌
- 주민규와 켈벤이 공격 쌍을 이루며 3-5-2 포메이션을 이용해 공격에 나선다. 주민규는 박스 내부에서의 위치 선정과 공중볼 경합에서 두드러진 능력을 보이며, 켈벤은 공간 활용과 마무리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인다. 중원의 마사는 경기 진행 속도를 조절하며 볼 배급에 주력하지만, 수비 전환시 커버하는 범위가 좁아 자주 공간을 내줍니다. 하창래를 포함한 쓰리백은 측면과 하프스페이스에서의 커버 타이밍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점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김승대의 부상은 후반 조합에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교체 옵션의 부족이 후반의 집중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항 스틸러스
- 이호재와 조르지가 공격 쌍을 이루며 4-4-2 포메이션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조르지는 왼쪽 측면에서의 신체적 장점을 살려 돌파와 컷백, 다양한 슈팅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호재는 공중볼 경합과 포스트업에서의 강점을 나타내고 박스 내에서 결정력 있는 마무리로 위협을 가합니다. 중원의 오베르단은 빌드업과 압박 회피에 능숙하며, 전진성을 높이는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완델손과 김종우의 부상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포항은 조직력과 경기 속도 유지에 있어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론
- 대전은 투톱의 득점 능력은 인상적이지만, 측면 수비와 수비 전환에서의 불안 요소가 뚜렷하며, 교체 운영의 폭이 제한되어 있어 후반 집중력 저하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포항은 조르지와 이호재의 투톱을 통해 다양한 공격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가며, 오베르단을 중심으로 하는 중원 조정이 안정적입니다. 전력 손실에도 불구하고 전술적 균형과 조직력이 잘 유지되고 있어 포항이 경기에 유리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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