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2025-07-13 [FIVB Nations League W] 캐나다 (W) VS 미국 (W) 분석
2025-07-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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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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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W)
원정팀
-
미국 (W)
경기일정
- 07/13(일) 09:30
승무패
- 미국 (W)
- 추천
핸디캡
- 미국 (W)
- -13.5
- 추천
오버/언더
- 오버
- 151.5
- 추천
본문
캐나다 (여자)
- 그레이는 하이볼 타점에서 탄탄한 마무리를 보여주지만, 리시브 라인과의 연결이 자주 끊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글리오는 중앙 속공 타이밍이 일정하지 않아 세터와의 조화가 부족하고, 상대의 블로킹에 집중적으로 노출됩니다. 베이커는 수비 포지셔닝이 늦고, 강서브에 대한 대응 시 후방 커버 범위가 좁아지는 경향이 발견됩니다. 호웨는 디그와 리시브 전환의 타이밍이 불균형하며, 블로킹과 세트 간의 연결에서 취약점을 드러냅니다. 전반적으로 캐나다는 공격과 수비의 연계가 어렵고, 강한 서브와 블로킹 압박에 쉽게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미국 (여자)
- 라르손은 안정적인 리시브와 디그 능력으로 세트 초중반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합니다. 스키너는 강서브로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고, 토스 타이밍이 불규칙하더라도 다양한 각도로 공격하는 높은 적응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닐은 중앙 블로킹의 중요한 자원으로, 상대의 오픈 공격에 대해 빠른 반응과 탁월한 위치 선정으로 차단에 성공합니다. 프란티는 측면 공격과 블로킹 사이의 간격을 이용한 마무리가 날카롭고, 후반 전투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합니다. 미국 팀은 강서브, 블로킹, 공격 루트를 분산시키는 삼각 구조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전개 완성도 또한 높은 편입니다.
종합 평가
- 캐나다는 블로킹 전환에 시간이 지체되거나 리시브의 불안정함, 세터와의 연결이 문제를 일으키며 공격의 흐름이 꺾이기 쉽습니다. 세트 후반에 접근할수록 템포 유지가 힘들어지고 수비 간극이 벌어지는 양상이 반복됩니다. 반면, 미국은 초반 강서브로 경기를 주도하며, 블로킹의 높이와 속도를 바탕으로 상대의 주 득점선을 차단하는 방식이 안정적입니다. 후반전까지 전개 템포를 지속할 수 있는 체력과 응집력에서 미국이 한 수 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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