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Friendlies National Teams] 덴마크 VS 북아일랜드 분석 > 스포츠분석

덴마크

• 덴마크는 4-2-3-1 전술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린드스트롬은 빠른 전환과 침투를 통해 공격 전개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며, 에릭센은 전술의 중심에서 빌드업과 중요한 패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비에레스는 위치 선정과 공중볼 경합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상대 네트를 향한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덴마크는 좌우 측면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윙백의 오버래핑과 2선 선수들의 침투를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어냅니다. 에릭센의 패스와 측면에서의 공격이 잘 조화를 이루며 안정적인 공격 방식이 나타납니다.

북아일랜드

• 북아일랜드는 3-4-3 포메이션을 활용합니다. 데베니는 높은 활동력에도 불구하고 마무리에서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돈리는 강한 수비 압박을 하지만 자주 위치를 잃는 경향이 있습니다. 맥콘빌은 빌드업에 활발히 참여하지만 역습 상황에서의 커버 능력이 부족합니다. 찰스와 맥네어는 공격에 적극적이지만 수비 복귀가 느려서 뒷공간을 쉽게 허용합니다. 수비 전환이 느리고 하프스페이스 커버가 불안정하여 여러 차례 위기 상황이 발생합니다.

종합

• 덴마크는 에릭센을 기 중심으로 좌우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침투와 패스를 조합하여 매끄러운 공격 전개를 보여줍니다. 북아일랜드의 윙백 전략을 공략할 전술적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하프스페이스와 측면 뒤 공간으로의 침투가 주요 득점 경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아일랜드는 전방에서의 압박과 빌드업 시 적극성이 있지만 볼 소유를 잃은 이후 수비 조직이 흔들리는 경향이 있는 반면, 덴마크는 경기 초반부터 점유율을 장악하고 안정된 공간 침투를 시도할 수 있는 전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