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Major League Soccer] FC 댈러스 VS 휴스턴 디나모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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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솔트레이크와의 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득점은 안데르손 훌리오의 뛰어난 개인기가 빛났고, 팀의 전체적인 플레이는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0-5로 패한 것과 마이애미 상대로 4-3으로 이긴 것을 보면, 팀의 경기력이 들쭉날쭉합니다. 현재 4-3-3 전술을 사용하고 있지만, 미드필더의 창의력과 공격진의 마무리 부족으로 많은 득점 기회를 놓치고 있습니다. 아코스타의 전진 패스와 윙어들의 공격력은 여전히 위협적이지만, 결정력이 부족한 점이 큰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파르판, 레트게트, 레오 추, 뉴먼의 부상으로 인해 수비와 중원의 깊이가 더욱 약해졌습니다.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4-2-3-1 포메이션에서 링르, 바시, 맥글린의 조합이 공격의 핵심 관건이며, 폰세는 스트라이커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도르시의 공격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오버래핑은 긍정적 요소이나, 스비아첸코, 타벨, 엔날리, 퀴뇨네스의 결장은 수비 조직력에 약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틀로우의 경험 부족이 변수로 작용할 우려가 있습니다.

양 팀 모두 공격의 날카로움과 수비의 집중력이 결여된 상태입니다. 댈러스는 홈의 이점을 살릴 수 있지만, 전반적인 팀 간의 연계가 원활하지 않으며, 휴스턴은 정교한 빌드업보다는 세트피스에 의지하는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경기 템포는 느리고, 기회의 빈도도 낮아 무득점 혹은 저득점으로 끝나버릴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