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25-05-25 [J1 League] 파지아노 오카야마 VS FC 마치다 젤비아 분석
8시간 38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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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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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아노 오카야마
원정팀
-
FC 마치다 젤비아
경기일정
- 05/25(일) 13:00
승무패
- FC 마치다 젤비아
- 추천
핸디캡
- 파지아노 오카야마
- 1.0 (0-0)
- 추천
오버/언더
- 언더
- 2.5
- 추천
본문
파지아노 오카야마
- 파지아노 오카야마는 최근 니가타전에서 2-1로 승리하며 5경기 연속 부진을 끊고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치미와 에사카의 효과적인 연계 플레이가 이루어지면서 공격이 개선되고 있으며, 후지타와 타츠타 등 주요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뛰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이다. 전술 방식은 3-4-2-1로 스위칭과 압박 간격을 최소화하려고 하지만, 중원에서의 탈압박에 취약하고 수비 시에는 센터백에 과부하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타베이와 후지타의 중원 조합은 압박 저항력이 약해 측면에서 수비의 허점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 교체 출전 가능한 이와부치와 루카오는 경기력이 들쭉날쭉해 후반전에서 큰 변수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는 조직력이 나쁘지 않지만 상대의 강한 압박에 흔들리는 약점은 여전히 존재한다.
FC 마치다 젤비아
- FC 마치다 젤비아는 가시마전에서 3-0으로 크게 승리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오세훈의 포스트 플레이와 나상호의 침투가 전술의 중심을 이루며, 전환 속도와 전방 압박을 중시한 롱볼 전술인 3-4-2-1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센토와 마에 조합은 중원에서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으며, 하야시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측면 공격에 박차를 더하고 있다. 특히 역습의 효율성은 여전히 리그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다. 그러나 수비진에서 드레세비치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헨리가 대체로 들어오며 나카야마와 소마도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 세트피스 수비와 전방 압박이 약화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수비 구조와 포지셔닝은 견고하게 유지되어 전체적인 조직 균형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
- 오카야마는 전방 콤비네이션의 회복을 통해 분위기를 전환했지만, 여전히 중원 탈압박 및 수비 안정성 문제가 불안 요소로 남아있다. 마치다는 주요 수비 자원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전술의 핵심 흐름은 잘 유지되고 있으며, 오세훈과 나상호의 공격 연계가 최근 들어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전반적으로 역습과 전환 능력에서는 마치다가 오카야마보다 우위에 있는 것으로 보여, 원정 경기임에도 마치다의 승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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