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2025-06-04 [FIVB Nations League W] 중국 (W) VS 벨기에 (W) 분석
2025-06-0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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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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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W)
원정팀
-
벨기에 (W)
경기일정
- 06/04(수) 20:30
승무패
- 중국 (W)
- 추천
핸디캡
- 벨기에 (W)
- 135.5
- 추천
오버/언더
- 언더
- -17.5
- 추천
본문
중국 (여자팀)
- 가오이와 왕멍지에의 득점 라인은 매우 강력하며, 그들의 빠르고 정교한 경기 운영 능력이 돋보인다. 가오이는 높은 백어택 타격 지점을 자랑하고 있으며, 왕멍지에는 열린 찬스를 골로 전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중앙을 맡고 있는 디아오린위는 세터와의 빠른 공격 연계가 뛰어나며, 블로킹 타이밍 조절 능력도 완벽하다. 공샹유는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 조율로 팀의 전체적인 흐름을 잘 관리하는 중요한 자원이다. 세터와 공격수 간의 조화, 블로킹 위치 선정, 전술적 전개 속도에 있어 매우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다양한 공격 경로로 전술의 유연성이 두드러진다.
벨기에 (여자팀)
- 데마이어는 강력한 오픈 공격을 자랑하며, 얀센은 서브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공격 방식이 단조롭고 세터와 공격수 간의 조정이 미흡하여 연속 득점에 어려움을 겪는다. 람펠베르크의 블로킹 타이밍은 괜찮지만 리바운드 커버가 부족하여 수비 전환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반 게스텔은 수비 집중력은 좋지만 빠른 공격 흐름에 대한 대처가 부족해 리시브의 불안정성이 공격 단절로 이어진다. 수비에서 리시브, 공격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고, 후반 진행에 따라 조직력이 감소되는 경향이 있다.
종합
- 중국의 전술적 세밀함과 조직력이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벨기에는 개인적인 기량은 있으나, 패턴 다양성과 전술적 유연성, 세컨드 볼 처리에서 중국과 큰 격차가 보인다. 특히 중국은 다양한 공격 경로와 안정적인 세터 분배 능력 덕분에, 후반 들어 경기의 주도권을 더욱 확실히 쥐게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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