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Friendlies National Teams] 불가리아 VS 키프러스 분석 > 스포츠분석

불가리아

•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데스포도프를 중심으로 하는 측면 공격 전개와 크라스테프의 박스 내 마무리 skill이 결합되어 공격력이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오른쪽 측면을 활용한 크로스와 컷백이 자주 이루어지고 있으며, 박스 내부에서의 2선 플레이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그루에프는 중원에서 패스를 잘 배분하고 압박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면서 전체적인 팀 운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측면을 통한 침투, 컷백, 그리고 다시 침투로 이어지는 명확한 공격 패턴이 자리 잡고 있고, 경기 조율과 템포 유지에서도 조직적입니다.

키프러스

• 4-1-4-1 포메이션을 가지고 수비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측면 수비와 박스 내부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카쿨리스는 공격에서의 제공권을 확보하고 있으나, 연계나 침투 전개에 있어 한계가 있고, 로이주는 볼 운반은 가능하지만 중원에서의 압박 대처가 미비하여 빠른 전환에 노출됩니다. 특히 후반에 체력이 떨어지면 집중력을 상실하고, 세컨드볼 처리나 크로스 방어에서 실점 위험이 큽니다.

종합

• 불가리아는 측면 공격과 컷백을 중심으로 한 공격 전략을 확실히 세우고 있습니다. 결정력이 뛰어난 스트라이커와 안정된 중원 운영을 통해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반면, 키프러스는 수비 체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술적 커버 영역과 전환 처리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불가리아의 전방 압박과 측면 공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불가리아는 공격력과 수비적인 안정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