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Major League Soccer] 포틀랜드 팀버스 VS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분석 > 스포츠분석

포틀랜드 팀버스

• 모라는 상대 센터백과의 접촉 속에서도 유연하게 슈팅을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최전방 스트라이커이다.
• 켈시는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하며 인버티드 윙포워드 역할을 수행하며, 페레이는 중원을 조율하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고 있다.
• 켈시의 대각선 감속과 모라와의 연결 움직임은 박스 근처의 고정된 수비 라인을 흔드는 효과적인 공격 패턴으로 작용한다.
• 전방의 템포를 신속하게 끌어올려 상대 수비의 간격을 무너뜨리려 노력하고 있다.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 캄파냐는 상대의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오프 더 볼 움직임이 뛰어나지만, 볼을 소유하고 있을 때의 안정성은 다소 부족하다.
• 찬칼라이는 좌측에서 공격 전개에 참여하나, 압박 상황에서 방향 전환에 약점이 존재한다.
• 폴스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패스를 차단하고 넓은 커버 범위를 지니고 있지만, 전진 전개와의 연결은 다소 미숙하다.
• 좌우 커버 간격이 벌어지며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인버티드 플레이 대응력이 약한 경향이 반복되고 있다.
• 최종 수비 라인에서 공간을 커버하는 타이밍이 맞지 않고, 수비 리셋이 늦어지는 양상이 관찰된다.

결론

• 포틀랜드는 제한적이긴 하나 완성도가 높은 공격 동선을 기반으로 전방 템포를 상승시켜 상대 수비를 압박하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
• 뉴잉글랜드는 수비 조직에서 간격 유지와 공간 커버에 문제가 있으며, 측면 인버티드 플레이에 대한 대응이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