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FIVB Nations League W] 태국 (W) VS 미국 (W) 분석 >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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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leyball] 2025-07-10 [FIVB Nations League W] 태국 (W) VS 미국 (W) 분석

홈팀
  • 2025-07-10 [FIVB Nations League W] 태국 (W) VS 미국 (W) 분석의 태국 (W) 엠블럼 태국 (W)
원정팀
  • 2025-07-10 [FIVB Nations League W] 태국 (W) VS 미국 (W) 분석의 미국 (W) 엠블럼 미국 (W)
경기일정
  • 07/10(목) 09:30
승무패
  • 미국 (W)
  • 추천
핸디캡
  • 미국 (W)
  • -18.5
  • 추천
오버/언더
  • 오버
  • 134.5
  • 추천

본문


태국 (여자팀)
  • 그드빠르드와 뺀노이를 중심으로 팀의 안정성을 구축하려고 노력하지만, 전개 속도에는 한계가 있다. 그드빠르드는 수비 집중력이 뛰어나지만, 블로킹에서 종종 공간을 허용하고 강한 공격에 약해지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세터 뺀노이는 안정적인 패스 연결을 보여주지만, 다양한 옵션보다는 단순한 연결 방식에 의존해 상대의 수비에 쉽게 노출된다. 코크람과 찬타위숫은 빠른 스윙을 통해 동적인 공격을 시도하지만,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 속도가 느려 결정적인 순간에 타이밍이 밀리는 단점이 드러난다. 태국은 선수 간의 연결 타이밍이 맞지 않으며, 리시브가 흔들릴 경우 전개가 급격히 단조로워지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 특히 세트 후반으로 갈수록 이 간극이 더욱 커지고, 경기가 원활히 이어지지 않는 모습이 반복된다.
미국 (여자팀)
  • 폴터의 뛰어난 시야와 템포 조절 능력 덕분에 공격 전개가 자연스럽게 진행된다. 폴터는 코트를 전체적으로 활용하는 분산 세팅을 통해 공격의 효율성을 높이고, 블로킹의 중심 역할을 하는 버틀러는 신속한 포지션 전환과 정확한 위치 선점으로 상대의 속공을 잘 막아낸다. 오그보구는 속공과 백어택에서 정확한 타이밍을 유지하며, 세트 후반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균형 잡힌 득점을 보여준다. 라르손은 하이볼 및 디그와 리시브 안정성까지 책임지며, 수비 라인의 균형을 맞추는 중요 자원이다. 미국은 상대의 리시브 라인을 흔든 뒤 신속한 속공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다양한 루트를 통해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키는 데 유리하다. 공격과 수비의 전환이 빠르며 전체적인 팀 조직도가 매우 높다.
종합
  • 미국은 전술적 구조, 전개 속도, 마무리 집중도 등에서 태국보다 우세하다. 태국은 리시브 이후의 단조로운 전개와 포지션 간의 시간 차, 수비 전환 속도에서 취약점을 드러내며, 후반에는 미국의 높은 템포에 쉽게 휘말리는 경향이 있다. 미국은 폴터의 다각적인 세트 조정 능력, 라르손의 수비 안정성, 블로킹과 속공의 조화로운 결합 덕분에 흐름을 끊지 않고 지속적으로 득점할 수 있는 팀이다. 결과적으로, 미국이 템포와 세부적인 요소에서 명확한 주도권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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